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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고향 청년들’ 이웃사랑 릴레이 기부 100번째 동참

- 도암청춘영농회원 고향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 원 기탁 -

 

지난 14일 이웃을 위한 뜨거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도암면 행복천사 모금운동이 2019년 1월 이후 2년 만에 100번째 기부 천사를 만났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 최재용)에 따르면 도암면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도암청춘영농회(회장 윤효석)에서 행복천사 모금운동에 참여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7년에 발족한 도암청춘영농회는 도암면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정보의 상호 교류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농업으로 행복을 찾고자 만든 순수 청년농업인 모임이다. 대부분의 회원이 어릴 적부터 도암에서 거주하며 농사와 축산업, 원예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다.

 청춘영농회 윤효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는데 공교롭게도 100번째 기부라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가능한 지속적으로 이러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최재용 도암면장은 “이웃사랑 기부운동 2년 만에 100번째 기부자를 만나는 뜻깊은 날이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옥전마을 이재창 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만 원을, 강인성 이장이 3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망호마을 정금동 이장과 계산마을 김정명 전 이장도 각각 20만 원, 신덕마을 이강진 이장이 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연초부터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면서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금은 올해 2주 만에 벌써 4백만 원을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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