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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국토교통부 주최‘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지적조사 분야‘최우수상’수상 직원 격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7일 「2020년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공공분야 드론교육 성과 검증 및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한 드론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개최한「2020년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인 홍영주, 편석현, 신덕진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축하를 전하고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수상은 그간 시장님께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직원들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드론촬영(2급), 드론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시장은 "직무에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드론을 배우고 익혀서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참 대견하다”며 "내년에는 우리시가 변하는 모습을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잘 기획해서 영상으로 촬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정사영상제작과 3D모델링을 비롯한 지적재조사, 토지이용현황조사, 국공유지 조사, 교통량분석 등에 필요한 동영상을 제작하고 필요 부서에 제공해 그간 4억여 원의 예산도 절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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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1천만이 이용하는 한강수상시대 연다… 연 9,260억 경제효과 창출
#. 직장인 A씨는 최근 한강에서 일상을 보낸다. 아침엔 새롭게 생긴 수상오피스로 출근한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일을 하니 업무 능률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풀려 출근길이 즐겁다. 퇴근길에는 한강 뷰를 감상하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에서 먹을 계획이다. 주말에는 서울로 놀러 오는 친구와 함께 여의도 수상호텔, 한강 교량 위 전망호텔 중 한 곳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 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기고, 경험하고, 느끼는 한강을 만들어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시는 연간 6,445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 연간 2,81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연간 9,256억 원의 경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6,8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만 명이 수상 이용 시 이용자 지출액을 산출하고 유발계수(’15년 지역산업연관표 서울부문 기준)를 적용하여 생산파급 효과, 부가가치 효과, 취업창출 효과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