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상품인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전면 개편하여 피해기업 앞 금융지원을 강화하였다.
* 정부의 3.24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중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총 21.2조원 규모) 방침의 일환으로 최초 출시(규모 : 5조원)
그간 동 상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앞 적기유동성을 공급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물경제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강화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민관의 공감대에 부응,
기업체당 지원한도를 중소기업은 250억원→ 500억원, 중견기업은 500억원→1,000억원으로 각각 증액하여 필요 자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금 지원기간 장기화(1년 이내 → 3년 이내) 및 금리우대폭 상향(최대 △60bp → 최대 △90bp)을 통해 피해기업의 차입 부담을 대폭 경감하였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정부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금융부문 대응방안」을 발표한 2.7일 이후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을 중심으로 자금공급을 더욱 확대하여, 금년들어 9.23일까지 총 68조원을 공급(전년동기대비 +18조원)하는 등 국가 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금융 부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참 고] ※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상품(일반형) 개요 ○(운용목적)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발생시 피해기업 앞 효율적 금융지원 ○(운용규모) 5조원 ○(운용기간) 한도소진시까지 ○(업체별한도) 중견기업 1,000억원, 중소 및 기타기업 500억원 ○(지원자금) 운영자금 ○(지원기간) 3년이내 ○(금리우대) 최대 △0.90%p |
※ 문의처 : 산업은행 홍보실 백준영 팀장 (☏02-787-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