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 입소자·근무자 위한 ‘작은음악회’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어루만져 드릴게요”
○ 일 시 : 5. 21.(목) 14:00~15:00
○ 장 소 :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보건복지부 운영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


경기도는 해외입국 입소자와 정부 합동상황실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 임시생활시설인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한국인과 외국인 400여 명과 시설에 근무 중인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중앙부처 70여 명 근무자들에게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감미롭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입소자들은 접촉 없이 자신의 방에서 창문을 통해 감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음악회를 여는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은 입국자 중 무증상자를 2주간 격리수용하기 위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지난달 10일부터 운영 중이며, 일평균 370명에서 400명이 머물고 있다.
앞서 작은 음악회는 지난 1일, 6일, 13일 3회에 걸쳐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입소한 경기도 제2호 생활치료센터에서도 개최돼, 입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피로한 마음을 치유하고, 모국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1

 

- 코로나 19 경기도내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보건복지부 운영) -

입소자 및 근무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개최

 
 그간 추진경과 
○ 도내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2개소) 공연 협의 및 현장 답사 : 5.14(목)
    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 : 공연 추진
    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     : 공연 보류(여건이 안됨)


작은 음악회 개요

○ 공 연 일 : 2020.5.21.(목) 14:00~15:00 
 ○ 장    소 :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
 ○ 관람대상 : 470명(입소자 400명, 보건복지부 등 상황실 근무자 70명)
 ○ 공연주관 : 경기아트센터
 ○ 공 연 팀 : 엑시트(아카펠라 공연)
                                                                                        



   * 코로나19 경기도 제2호 생활치료센터(기아자동차 오산교육센터) 공연 시, 큰 호응을 받은 팀 선정

참고2

 

경기도내 코로19 관련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 현황

 
해외입국 임시생활시설 현황(보건복지부 운영)
○ 총 2개소  *전국 12개소
   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   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   

 공연 임시생활시설 현황
                                                      

시설 현황

- 임시생활시설 지정일 : 2020.4.10

- 시설명칭 :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

- 시설위치 :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34(02-582-0700)

- 객 실 수 : 지하3/지상14층 총588


입소자 현황

- 입 소 자 : 370(2020.5.14.현재) *입소자 평균 370~400

- 입소대상 : 해외 입국자(한국 국적자, 외국인 등)

- 입소기간 : 14

근무 현황 : 11개 부처 70여명(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국방부, 경찰청 등)


 라마다앙코르김포 한강호텔 위치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구리시의회,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 나서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하였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