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주시, 광적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 개장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 실내‧외 암벽을 갖춘 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인공암벽장 준공 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개장을 임시 보류해 왔으나 6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방역 체제 전환에 따라 시민들에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인공암벽장은 8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축면적 100.47㎡, 높이 18.2m 규모에 6m 실내암벽과 16m 실외암벽,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실내‧외 암벽장 모두 초급, 중급, 고급 코스로 구분해 청소년, 일반시민,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암벽장은 높이 6m, 폭 10.98m에 보조 장비 없이 자신의 팔과 다리로만 바위에 오르는 '볼더링(bouldering)' 클라이밍존이 설치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실외 암벽장은 코스마다 폭 3m, 4m, 5m로 나눠진 높이 16m의 등반벽과 높이 16m, 폭 3m의 스피드 벽을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공암벽장은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양주시 산악연맹에서 위탁 운영하며, 등산학교, 학생대상 체험반, 전문가반 등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에 건립된 인공암벽장은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제규격의 등반장”이라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클라이밍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주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는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2007년 4월 22일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한국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