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도서체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도서체육센터는 평상시 하루 1,500여명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임시휴관은 최근 속초시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속초시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하여 휴원 명령을 긴급 통보하였고 2. 24(월)부터 별도 통보 시 까지 휴원할 계획이며, 보건소에서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존 실시하던 건강증진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감염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하였다.
임시 휴관(휴원)에 따라 도서체육센터 이용자 및 어린이집에 휴관(휴원) 사실을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공지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서 임시 휴관하게 되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