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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부산시, 2022년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설치한다!

오시장 연말 맞아 초등학교 통학로 전격 현장 방문


◈ 오거돈 시장, 20일 오전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우룡 동래구청장 등과 온천초 학부모 교통안전 봉사자 격려 및 봉사활동 참여
◈ 2022년까지 시역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신호위반 CCTV(753곳) 설치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연말을 맞아 12월 19일 오전 8시경 오거돈 시장이 직접 온천초등학교 통학로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이 날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우룡 동래구청장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학부모 교통 안전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시는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발맞춰 어린이의 보행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2년까지 316억을 투입하여 시역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신호위반 무인단속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 설치대상지 : 753개소(병설유치원 제외)
  * 현재 부산시 어린이보호구역 906개소 중 70개소(74개)에 무인단속CCTV 설치(운영)중

  우선, 2020년에 초등학교 96곳에(사업비 41억 원) 과속·신호위반 무인단속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주변(주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간선도로 횡단보도) 신호등 미설치 구간에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지점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및 시설개선 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43곳, 45억 원) 및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만큼,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민선 7기 부산시의 최우선적 사명”이라는 뜻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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