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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만들기 정책포럼 개최 9월 1일 관련 분야 전문가들 한 자리에...

·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 모색
· 정부정책, 공간디자인, 추진사례 등에 관한 의견 나눠
· 내실있는 지역개발 위상 정립 기대...


2018 무주군 마을만들기 정책포럼이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와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의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농촌지역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지역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농촌지역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전주우석대 황태규 교수(前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의 기조강연 “지역혁신성장론 지역의 시간”을 시작으로 

전북대 손재권 교수(농촌지역개발의 현재와 미래)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김철 과장(농촌지역개발의 정책변화에 따른 이해와 추진방안), 강동대학교 김승근 교수(한국농촌건축학회 회장/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농촌지역 공간디자인), 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담당(무주군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및 사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충남대 김정연 교수를 좌장으로 인하대 변병설 교수, 전주대 송광인 교수,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박훈 사무관, 전북연구원 장성화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농촌지역개발의 현재와 미래, △정책변화에 따른 추진방안, △농존지역의 공간디자인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역개발에서 중요한 건 지역별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개발을 진행해 가는 것”이라며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노력,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에서 마련된 이 자리가 지역의 역할과 사업추진에 대한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개발을 추진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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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 불법광고 단속 현장 가보니
옥정중심상가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 봄바람이 포근하게 부는 4월의 저녁, 양주시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 속에 묻혀 있지만, 오늘 밤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캠페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양주시 주택과 공무원 6명,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옥정동 통장들, 그리고 경찰관 3명까지 약 40여 명이 거리 한복판에 모였다. 이들은 모두 밤 8시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단속과 계도 활동을 위해 한데 모였다. 손에 들린 안내문과 홍보물, 그리고 안내판을 들고 상가 곳곳을 돌며 시민과 상인에게 불법 광고물의 문제점을 알리고, 규정을 안내하는 일에 착수했다. 양주시 주택과 김경수 광고물관리팀장(가운데)이 양주경찰서 범죄예방과 고민숙 경위(오른쪽), 이승현 경장(왼쪽)과 함께 '불법 광고물 단속 캠페인' 진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의 현장은 단순한 단속이 아니었다. 상가 앞에 허용 기준을 초과한 입간판이나 인도 한가운데 자리 잡은 에어라이트 풍선들을 발견하면, 담당 공무원들은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거, 이렇게 하시면 불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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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