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 꼼꼼히 챙겨

  • 등록 2023.08.24 2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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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 해수부 차관, 8.24.~25. 부산 위판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부산 자갈치시장과 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수협 대표이사, 부산시 관계자와 함께 수산물 시료 채취 과정과 위판장 현황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지역 상인과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박 차관은 자갈치시장을 방문하여 어선에서 조업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해 시료 채취하는 과정을 살피고, 안전검사 결과(‘불검출’)를 통보받은 수산물이 위판되는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 차관은 수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하여 부산지역 상인과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부산공동어시장도 방문하여 수산물 거래 현장도 살필 예정이다.

  박 차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 바다의 수산물이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다.”라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소식으로 국민께서 근거 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조현철 기자 johch@e-new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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