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신속히 초동대응 나서

2023.03.20 08:43:04


포천시는 20일 영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8시에 모돈 50두가 폐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SF가 발생한 농가는 영중면 소재 12,842두를 사육하는 돼지농가로 인근에는 77개 축산농가가 소재하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살처분과 함께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을 구성한다. 출입금지판 설치, 농장출입구 소독, 일시이동제한 명령, 통제초소 설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차단방역에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살처분 등 ASF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인근 농가로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말했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경재 ☎031)538-2061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