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실시간 CCTV로 절도 혐의자 검거 결정적 역할

2022.07.03 16:30:24

- 도시통합운영센터와 광명경찰서의 유기적 공조로 절도 혐의자 신속하게 검거


광명시(시장 박승원) 도시통합운영센터가 범죄에 취약한 심야시간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절도 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6월 25일 새벽 4시 20분경에 철산상업지구 내에 쓰러져 있는 만취자 주변을 배회하던 수상한 혐의자를 발견했다. 이후 동선을 추적하던 중 가방 절도를 확인하여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하고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광명경찰서는 추적 끝에 절도 혐의자를 검거했으며, 혐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은 7월 1일 광명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관제요원 27명이 4조 3교대로 3,160대의 CCTV로 24시간 실시간 관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112센터 긴급 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운영하여 광명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경찰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로 시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 등을 통해 CCTV 관제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다”며, “광명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용두동 10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서울.아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최관선 | 대표이사: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