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청초누리 봄빛정원’ 운영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 지난 4월 8일 개장한‘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에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빛으로 가득 찬 공간을 연출하여 속초시 봄철 야간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의 수변경관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빛의 산책로부터 다양한 포토존과 미디어아트, 여러 빛 조형물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관람객들에게 아늑한 봄을 느끼게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또한, 이번에 연장되는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 유원지에 화사하게 조성된 봄꽃 화단과 함께 주ㆍ야간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봄꽃화단은 6월 초까지도 가능하다.
□ 속초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리며, 5월 31일까지 연장되는 청초호유원지의 아름다운 봄빛 정원 속에서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을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