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한국기후변화학회 공로상 수상

2020.06.29 09:19:51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기후변화 관련 연구와 사업 추진에 힘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5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2020년 상반기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에서 기후변화 관련 농업·농촌분야의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등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 한국기후변화학회 : 기후변화와 관련된 학술연구, 기술개발, 정보교환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사단법인(학회장 : 이동근 서울대 교수)
 ❍ 한국기후변화학회상은 기후변화 관련기관(정부, 공공 등)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을 대상으로 학회 발전과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논문, 관련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 공사는 그동안 기후변화학회와 함께‘기후변화가 가뭄발생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중장기 대책 수립’에 대한 공동연구(‘17~‘18)를 수행하고, 정기학술대회에서 기획세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 또한, 2017년부터 기후변화 실태조사사업을 실시해 기후변화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분석하고 있으며,  KRC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는 등,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 및 사업추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획세션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4가지 주제발표*와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의 정책적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실시했다. 
  * 주제발표 : ▲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대응전략(농어촌공사 유상하 부장), ▲ 농업·농촌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통합평가 방법론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주)어스 박종렬 이사), ▲ 해외 농업·농촌분야 GCF 추진사업(농어촌공사 박기정 차장), ▲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의 6何 원칙(경상대 황세운 교수)
□ 김인식 사장은“농업·농촌분야의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후변화대응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관련 연구와 사업추진에 힘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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