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2월5일 경부고속도로 구미 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 및 숲사랑단체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뿐 아니라,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홍보물도 함께 배부 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운전 중 담뱃불을 창밖으로 버리거나 성묘 시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니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