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경영관리, 민간전문가와 함께 고민합니다.

2017.06.21 09:19:50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지구 지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침석한 가운데 2017. 6. 22.(목) 10:30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지구지정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춘천 신북면 일대 국유림 외 8개소(5,265ha)에 대하여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자원으로서 산림복지지구로 지정하기에 타당한 여건 등을 갖추고 있는지 등 민간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유아숲 23개소, 숲체원 1개소, 치유의 숲 2개소, 수목장림 1개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산림복지지구가 지정되면 보다 나은 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ㆍ문화ㆍ치유ㆍ교육 등의 종합적ㆍ맞춤형으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미라)은 국민과 함께 잘 가꾸어 온 산림을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며, 산림정책 품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산림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 자문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신요한 기자 yohan@e-new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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